오원근 변호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강태재 전 이사장 이임...”시민사회 뒷받침하겠다“
   
뉴스 | 입력: 2022-06-24 | 작성: 안태희 기자

 

 

오원근 변호사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오원근 오원근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오 이사장은 지난 2일 이사장 인사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추천됐으며, 지난 23일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오 이사장은 지난 1999년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대전·전주·인천지검에서 10년간 근무하다 사직했다.


이후 청주로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현재 오원근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3일 오원근 사단법인 충북시민재단 신임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충북시민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시민재단 제공

 

 

오 이사장은 청주이주여성쉼터, 청주노동인권센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에서 위원이나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급 관공서의 고문 및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원근 이사장은 “10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이 사회에서 시민사회와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 왔다면서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시민사회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