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018년 3월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이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을때의 장면.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입사한지 24년만에 최고위급 임원으로 청주로 발령났다.
SK하이닉스는 3일 이 부사장을 SK하이닉스 청주지원담당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이 부사장은 청주 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했으며, 한양대에서 석사, 충북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1997년 옛 LG반도체에 입사했으며, 기업문화본부 HR실 인사팀, M&T 인력/혁신팀 팀장, 기업문화총괄실장, SK하이닉스 청주지원본부 청주경영지원실장, Experience Design 담당 부사장 등을 맡았다.
이 부사장은 “오늘부터 근무를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