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교수가 이재명 지지그룹 ‘현정포럼’ 회장 맡았다

이재명표 기본소득설계 강남훈교수등 참여
   
뉴스 | 입력: 2021-11-30 | 작성: 안태희 기자

 

지난 23일 열린 현정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현웅 회장./현정포럼 제공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이현웅 서원대 교수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후보 지지 모임인 현정포럼 회장에 취임했다.


현정포럼은 젊은 현장형 전문가 정책그룹으로 지난 23일 열린 출범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이재명표 기본소득'을 설계한 강남훈 한신대 교수(현정포럼 상임고문),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 모종화 전병무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차기 정부에서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성장동력이 될 디지털 대전환에 관련된 실행방안과 대장동 문제와 같은 사건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시행업체를 두지 않고 직접건설시행해 합리적 가격으로 주택 및 아파트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구체적인 정책들이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국민행복을 위해 구체적으로 복지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대상별 전문조직을 운영하도록 설계한 아동청소년청 및 직장인행복청 신설도 신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았다.

 

 

현정포럼 출범식 모습./현정포럼 제공

 

이 회장은 도시정책 및 빅데이터정책전문가로 실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정부가 국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핵심공약들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현정포럼은 이재명 후보의 임기 내에 구성되어 전환적 혁신을 이루기 위한 공정혁신성장, 국민행복, 글로벌 상생을 위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실행해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