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소셜미디어태희=안태희]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후보가 된지 처음으로 충북을 방문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는 21일 보은과 청주, 괴산을 순회하면서 충북지역 민심청취에 나선다.
이날 이 후보는 오전 10시에 보은읍 보은마루에서 판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서와~ 이런 기본소득은 처음이지?’라는 국민반상회를 연다.
이어 오후 12시 30분에는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에 대한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괴산군 감물면 뭐하농하우스 카페에서 청년농부 6명과 ‘MㅏZㅏ요 토크, 슬기로운 농촌생활’을 한다.
이 후보의 충북 방문은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두 번째 일정으로 민주당은 8주간의 전국 순회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가 경선후보 당시에 찾았던 청주의 미용실을 방문할지도 관심거리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댕기머리 미용실 이영희 원장이 이재명 후보가 지불한 5만원권 지폐를 담은 액자를 보여주고 있다./소셜미디어태희
이 후보는 지난 달 6일 경선장소와 가까운 곳에 있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의 댕기머리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했었다.
이 미용실의 이영희 원장은 이 후보가 당시 지불한 5만원권 지폐를 액자에 보관하고 있어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