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스 오보에’ 김상웅 교장이 한국음악상을 수상했다

직지의별 콘서트 명연주 뜨거운 박수
   
뉴스 | 입력: 2020-01-22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김상웅 청주음악협회장(현도정보고 교장)이 지난 해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2019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청원음악협회를 설립했으며 현재 청주음악협회를 생동감 넘치게 이끌어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서원대 음악교육과, 청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청원음악협회장, 청주음악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해 다음달까지 근무한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 해 115<소셜미디어 태희> 주최로 열린 직지의 별콘서트에 출연해 ‘The Mission - Gabriel's Oboe'를 명연주해 뜨거운 박수를 받은 적이 있다.

 

2019한국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 아뜨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김 회장은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지역음악인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