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전문가 이중구센터장이 본사로 옮긴다

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총괄센터장으로 발령
   
뉴스 | 입력: 2020-01-15 | 작성: admin@admin.co.kr 기자

 


 

 

우리나라 전자문서와 블록체인산업 분야의 권위자인 이중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센터장이 본사 지역정보보호총괄센터로 옮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15일 인사를 통해 이중구 센터장을 지역정보보호센터장으로 발령하는 등 단장급과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 센터장은 정보보호와 블록체인산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급 전문가로 그동안 전자한국전자거래진흥원 단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문서산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센터장은 한양대에서 법학석사를, 성균관대에서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법제처 국민법제관(기업산업분야) 자문과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오창 충북지식산업진흥원에 있는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015821일에 개소한 이후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체 등에게 정보보호 전문교육, 홈페이지 보안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현장방문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중구 센터장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정보보호 정책을 수행하는데 잘 협조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본사에 가서도 충북을 잊지 않고, 충북의 발전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